휴. 답답하네여. 맏며늘인데여. 경제적으로 넘 힘든 상태구여. 시동생이 결혼을 하거든여.
예단값이 왔는데도 신랑양복만 사주고 나한테는 없다 그러시네여
시어머니의 맘 씀씀이가 야속하네여. 말이라도 했으면 .....
부주금을 얼말 내야하는지 걱정이에여. 빚을 낼 형편인데 어느정도면 될까여? 한 오십만원도 괜찮을까여? 속상해서 더 할수도 없을거 같네여...
며느리 대접을 넘 안해주네여. 말만이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