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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적당히 살아가나여?....................


BY 동서 2004-12-15

오늘따라 유난히 시집에대한 내용들이 많은것같다

난 2남1녀의 막내며늘..

할얘기는 많지만, 다생략하고 며칠전 겪었던 사건하나

신랑모임이있어 외출을 했었는데 남편폰은 집에

두고가고 내폰은 들고갔었다.

 

시집과도 며칠전부터 계속 통화를 했었기에 이번에는..

설마.. 했었는데 역시나였다. 토욜오후 7시쯤 넘어가니 또

시부전화!! 증말 지긋지긋하단 생각에 일부러받질않았다

폰을 꺼놓을까 하다가  언제까지 연락하나 싶어켜뒀다.

토욜저녁 7시부터 담날오후 5시까지 10번정도..

 

아니 품안에 자식도 아니고 새댁도 아닌 벌써 결혼6년찬데,

만하루도 안되서 뭐가 그리도 궁금할까? 

집으로 오는전화도 솔직히 지긋지긋.. 이건받아줬더니 더하시는

것같다. 더가관인건 형님!!

 

일욜날 오전부터 오후5시까지 20번정도 전활한거다.시집의2배.

내가아는 형님은, 결코 우리가 걱정되서 전화하고

그럴사람이 아닌데.. 마치 너가받을때까지 전화건다는식..

생각같아선 받아서 무슨일이냐고 묻고싶었지만 참았다.

도대체 몇번이나 전활해대는지 궁금해서..

이참에 형님에 대해서 더많이 알고싶었고..

 

집에도착해서 짐짓모른척 여보세요? 했더니, 역시나..

빨리 시집에 전화해보란다. 지금 동서네 통화가 안되서 시집

난리났단다..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말이라면 고마운생각이

들텐데.. 갑자기 왜이렇게 신물이 나는걸까?

시집도 형님도..

 

어느정돈 알았지만 이렇게 집요하고 사람피곤하게 하는

스탈인줄은.. 하나밖에 없는 형님이어서 잘지내고 싶었는데,

좋은일에는 축하한다, 잘했다 말한마디 없으면서 행여,

우리에게 무슨 나쁜일이라도 생기지않나 하는표정의 형님..

 

솔직히 이번일로 시집도 시집이지만, 형님에 대해서 더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난 시모가 잘지내라 잘지내라 해서,

그냥 잘지내 볼려고 노력많이 한것같은데,  젊디젊은 나이에

둘다 그냥 그저그렇게 한번씩 얼굴보며 지내야 하나여?

한번씩 형님집에 놀러가고싶어도 눈치보여 말도

못할뿐더러, 말해도 대충얼버무리는데..

 

이런식의 형님과 사이좋게 지내는분은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