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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죠?


BY 막내며늘 2004-12-17

울큰형님..아주버님이 대기업다니는데 연봉8천쯤 된단다...

평소 시댁에 십원한장 안준다...시댁역시 암것도 없다는게...사실이다.

빛이 너무 많아 결혼시킬 여유가 없어서 큰형네를 반대했다는 시엄마..

결혼 하지말고 3년동안 번돈 다 준다고 그후에 하라고 해도 결국 결혼을 했다...

그 결혼으로 인해 대학원에 합격한 둘째아들과 대학에 합격한 막내아들 결국 못보내고...

둘째아들은 취직을 막내는 군에 가버렸다..

 

아버님 그때까지 노시다..큰아들 결혼후 취직을 해서 다니셨다..

군대를 다녀와서 집을 와보니...

보증금 500에 월 30만원짜리에 단칸방에 노부부가 살고있었다...

그래서 막내아들(제남편) 하루 놀다 노가다 삼개월뛰다 어쩌다 본 공무원시험에 살떨리게 합격을 해서...월급쟁이 됐다..

14년전...첫봉급이 14만원...(경찰이다)

그때 대기업다니는 큰형...외국에 있는관계로 한국에 있는 지 마누라...대학원...것두 미대대학원보내주더라..

시엄마..힘들다고 조금만 용돈 주면 안돼냐고 했을적...

지금 내가 도와주면 두집다 못사니..나중에 한몫해서 크게 주마...큰소리쳤단다...

학원하는 둘째가 눈에 가시여서 학원 더 크게 차린다고 큰소리쳤다가..아엠에프가 와서..손실액 1억..손떼고 그후 별거 다했다..보험판매 책판매..김밥집...결국 마이너스만 기록..

재산 사택에 있는 보증금 2천정도가 다고..빛이 9천정도.,,있단다..

애들 둘다 사립초등학교 보내고..아들난다고 늦둥이 세째낳다...

아이들한테는 절대 아끼는게 없는분이다...울 큰형님..외국에 연수도 아낌없이 보낸다.

 

둘째아들...

공부만 하고 살고싶다고 평생 교수되는게 꿈이라는데...대학원좌절후..운이 좋았는지..꽤 알아주는 서울 모대학출신이라..대기업 H 사에 합격,,

첫 월급에서 매달 20만원씩 준다..(처음 얼마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그때부터 14년 차인 지금까지 부모님 용돈 20씩 준다..)

맞벌이 하는 와이프만나서 와이프가 한때 더욱 더 돈을 잘벌었다..

지금??

재산은 전세낀 아파트 33평형소유 1억하는 테마상가 2구좌(2억) 적금도 5천정도있다..

형님은 현재 학원원장이다..

아주버님이 좀 까다롭긴한데 한해 한해 갈수록 진국이다..

울형님???내가 10살차이나도 울 언니같다...

친정이 다 이민을 갔는데..한국엔 피붙이가 없어서 어떻하냐고 걱정했더니..

울형님"없긴 왜...동서있잖아~~~" 친정언니도 이런언니는 없을거다..

너무 천사표~~

 

막내아들...

울남편...한성질하지만..정말 좋은사람이다..

칼퇴근 칼출근...카드도 안쓴다..옷도 단벌신사라...내가 사라고 핀잔주고 그럼..

만원짜리...것두 공장가서 사온다..

나한텐...나는 못쓰더라도 친정아빠한테 용돈드리는거 암말 안하니까..매달 빼먹지말고 조금이라도 용돈드리라고 한다..( 울아빠 아직 일하신다..60이 안돼셨는데 올해 상처하셔서..돈만 죽어라 버신다..물론 우리 시아빠 엄마는 집도 없는데 울아빤 집도 있다...그러니 꼭 용돈을 안드려도 울아빤 살수는있다..그맘이  사실 넘 고맙다)

나??대학다니다 결혼했다..

울남편 나랑 나이차난다..8살

남편이 애들 봐주는거 그런거 못해도 항상 고맙다..

결혼했을적 시부모 전세 1700만원짜리살고계셨다..

남편 분가를 시켜야했는데...내가 같이 살자고 했다..

딸같이 살수있다고...우리 결혼 7년째...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다.

 

함께 살때...차라리 전세보다 오래된 집이라도 마련하자고..

융자3천 끼고 전세금 보태고해서 결혼했다..나??혼수안했다.

어머님 살림에..그냥 주전자하나 들고왔다..

아..장농은 했다..중고매장에서...

그렇게 궁상떨구 살았다..

지난 7년동안 만원짜리 맘편하게 안쓰고 살았다..

애들 옷 큰애 쉐타하나 사준게 다고 작은앤 스타킹하나 사주고 살았다..지금까지...

그래도 차곡차곡 모이는 통장에 기분이 좋았다..

물론 형님들 생활비 한푼 안주신다...

그나마 작은형님은 명절때 고기같은거나 배한상자..머그,런건 해주셨다,.

그래도 난 형님이 좋았다..맘은 아니까//시부모님께도 잘하고,,,일년에 전화한통없는 큰형님이랑은 질적으로 틀리다는걸 믿는다.

 

그런내게 돈이 붙나보다..

내나이 28세...벌써 5살 3살엄마...

남편은 보통 경찰아자씨...연봉은 세전3500정도 한달에 270정도 받는다

집에만 있던 내게 작년 제작년 부동산이 폭등했을적..

우연히 산 분양권이 삼천정도 벌어주고 그돈을 보태서 융자얻어산 집이 4천이 올랐다.

융자는이제 천남았고...이것도 내년에 계타는거로 메꾸면 된다..

또 결혼초 한달에 생활비 15만원쓰고 모은돈을 적금들었더니 벌써 5년 만기다...

내가 갖고있는재산은 집까지 2억5천정도....

정말 짠순이를 생활의 모토를 삼으면서 마련한 피같은...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 충청도로 발령신청했다..

그곳에 아파트값은 50평전세가 오천....

작은형님네 근처인데..남편이 낚시를 좋아해 자연과 더불어 부모님 편히 모시고살자고 다집했다..

진급 그런건 하지말고...현실에 충실하고 가족간에 추억도 많이만들고 어려운사람한테 도움도 좀 주자고....

 

울큰형님...

갑자기 전화해서..

명퇴당한다고...

운다...

아직 시아빠 엄마는 모른다..

울시엄마...성격이 좀 그렇다..

너무 자신들을 쳐다도 안보는 큰아이네 얘기만 해도 밤에 잠못잔다..

작년한해는 정신과 치료도 다니셨다..

근데..알면..아마 힘드실거다..

지금도 아주버님 한국들어온지 한달이 넘었는데..자신들 한번 찿아안오고 전화도 안온다고...계속 힘들어하시다 한약방 가셨다..

 

울 시아빠..느지막에 고생하신다..

월 75만원받는 경비다니신다..

모아논건 없지만...그돈으로 어머님 놀러도 다니시고 자식들 사주고픈거두 사주고...그러신다..돈 쓰는거 좋아하시는데...사실 우리가 10만원..형님이 20만원 아버님 75만원..두 노친네 병원비도 솔찬히 들어가서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라 본다..

간간히 큰형님네 어렵다고 할때 돈백씩 보내고 그러시더라...

(연봉 8천에 ....어럽다....힘들다....맨날 타령이다...)

나...형님한테 첨엔 이쁜 동서라고 들었는데..어느날 무서운동서란다..

울시어마..둘째막내는 둘다 착해 빠져서 맨날 머라하시는데...깍쟁이 며느리가 더좋다고..

첨에 집 살때 아버님 살던 보증금이 합해져서..그거 자기네거 짤라달라고 얼마전 그랬을적...

안줘서 그러나..

 

근데...

지금은 어째야하나...

나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는데...

지금 집구하고 일억 오천쯤남는거...이자받아 시부모님 그리고 울아빠 용돈 많이 씩드리고 살고팠는데...

거기서 짤라서 형님네 드려야하나..

남편은 지금은 못준다고...

손다 털면 그때는 몰라도..

그럼 그때 드려야한다는 말인데..

그럼 제가 얼마나 형님한테 드려야하나요..

얼마면 될까요??

정말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