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하고 말안하고 지낸지 4주가 넘었네요
시어머니께 말해서 좋을게 없어서 2주전에
시어머니 친구분들 계를 저희집서 하신데길래
첨엔 넘 이해안되고 화도 나고..... 그러다 내맘 편한게
제일 이다 싶어 잘 치뤘어요.... 근데 어제 또 친구분들 4명
이라며( 전에 부부동반에 10명) 괜찮겠냐며 문자 메세지 왔더군요
괜찮냐고 물으시는게 아니라 할거라고 통보하는건줄은 뻔히 알지만
신랑도 시원찮고 자식들 스트레스 아직이고.... 그래서 이번엔 한참
고민끝에 식사하시고 차드시러 오시면 안되나요? 했더니 목소리가
달라집니다... 이번이 첨도 아니고 전에도 우리 큰애 (5살) 두돌상 차려서
부르라길래 그냥 미역국만 끓여서 넘어가겠다고 했더니 ( 그때 둘쨰 아이 7개월)
3달 갔어요.... 둘째 애 낳은 병원에 들르시지도 않고.... 뭐든지 본인이 결정하면
저한텐 통보네요.... 그러면서 괜찮으면 하고...하는 말은 왜 하는지....
며느리 집에서 시어머니 계모임도 하나요? 아님 우리 어머니는 왜 저희 집에서
계모임을 하시려 할까요? 전망이 좋다는 이유로 모든 사람이 저희 집에서
회를 먹어야 하나요? 전 제가 항상 옳을 수 없다는것 알아요.... 저자신의
단점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우리 시어머니 무엇때문에 그러시는건지
도무지 이해 할수가 없네요. 물론 오늘 전화 햇는데 그일 거절 햇다는 이유로
찬바람이 쌩쌩부네요.... 힘들어요..... 내맘 편한게 최고인데... 그냥 계모임 할껄.
이번엔 오른쪽 어깨 말고 어디가 또 아프실지....
술한잔 먹고 전화 드렸더니.... 코맹맹이 소리도 잘나고 웃음도 섞이고 제가 참
잘햇다 싶네요.... 히히
저도 까다로운 성격이라면 그렇지만 울 어머니 비유 정말 맞추기 힘드네요.
참고로 오늘 말나온 김에.... 한마디 더요>>.
둘째 임신하고 넘 힘들었어요..... 정신적으로 특히 ...........신랑이 미웠고
왜냐구요???? 아시겠지만,,,,,,,,,,,,, 술. 돈,,,무관심...
근데 우리 시어머님 더 무관심하셨어요.. 여자의 적인 여자라고 했나요?
저 임신만 하면 제가 뭔가 요구라고 할까봐서 지레 다른 임신한 며느리 엄살을
얘기하셨고, 입덫 자체도 공주병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무리 본인이
입덫을 경험 안했어도 주변에 들은바, 본바가 많을 텐데요.
급기야 둘째 막달에 잘지내고 있는 줄 알았던 제게 메일이 왔어요.......
향후 2년간 보지 말자구요........... 얼마나 서럽고 어이없던지....
전요..... 그냥 울 시어머니 맘이 어떤건지. 알고 싶어요..........
제가 융통성이 없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참고로 남들은 남자 성격이래요..
얼굴은 여자처럼 생겼는데........옷도 중성적으로 입고 ....
도움이 되실까요????????????
저좀 도와 주세요......... 울 어머니 저한테 뭘 바라시는건가요???/////
전 정말 행복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