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여
전 지금 임신38주에 접어들고 있는 맘인데요
저번주에 갈색혈이 보여서 병원에 갔더니 아직은 위험하니 집에가서 조심하거나 병원에
입원해서 조심하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큰애때도 병원에 입원해봤던 적이(그때도 엄청 고생이 되더군요) 있어서
집에서 조심한다고 하고는 돌아왔는데요
전부터 있던 감기기운이 더 심해져서 정말이지 눈물이 나올정도로 괴롭더라구요
글고 아랫부분이 자꾸 칼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와서 힘들기두 하고요
아직두 감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구요
그래서 아기가 건강하다면 유도분만을 해서 낳고 싶은데요
그래도 될지 잘 모르겠어서요
둘째때는 38주때 자궁문이 3센티정도 벌어졌다고 유도분만 하자해서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자궁문은 열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배가 수축이 될때도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고 찌르는듯한 느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지쳐서 아이를 못나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꼭 자연분만도 해야하는데...
오죽하면 지금 제 체중도 줄고있답니다
아이는 2.5KG정도 된거 같구요
병원에 가서 얘기해봐도 괜찮을까요?
아님 제가 힘들더라도 더 참아야할까요?
제가 고통스러워하면 아이도 더 힘들어질까봐도 걱정이 됩니다. 먹는것도 부실하거든요
먹고 싶은 의욕도 안생깁니다. 누워있어도 앉아있어도 서있어도 힘들어요
위로 두아이 낳을때는 이렇게 까지 힘이 들지 않았는데...
참고로 저 아직 30이 안된 산모인데두요 힘이드네요
산부인과님 병원에 가서 말해보면 먹힐까요?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