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난 딸아이가 있구요
저는 생활비를 자의로 타 써요. 남편에게..
전 그게 더 편하고 좋지만
맨날 쪼달려서..궁금해서..
서로들 형편들이 있는지라
친구끼리도 속 시원하게 얘기가 안되고..
전 생활비로 60만원 받아요-_-;..
큰 돈이 들어 가는
각종 공과금,보험.저축,아파트 관리비,자동차 유지비,
애 유치원비,경조사비,신랑용돈,
혹 가다 양가 부모님 용돈하며..,
이런 것들은 다 우리 신랑이 내고요
밖에서 먹는 것도 내고..
그 외 자잘한,
식비, (제가 쓰는 거 포함하여)생활비로
딱 60만원.
그런데 전, 세식구 식비로 30만원이 약간 넘어요
그리 잘 먹는 건 아니라고 보는데..
그리고 나머지 돈으로
우리 애 옷 사 입히고
장난감,책 같은거 사 주고..
그 외 생활비로 쓰고..
그러다 보면 솔직히
한 20만원 가까이는 맨날 적자에요
카드로도 쓰는 게 있으니..
백화점카드 하나 있거든요..
어쩌다 남편이랑 생활비 얘기 나오면
모자란단 말은 잘 못 해요
우리 신랑도 적당히 알뜰한 편이고
하지만 자기 하고픈 것은 어느 정도
수준있는 소비는 하는 편이고..
연회원으로 시설 좋은 헬스센타도 다니고
개인 사업을 하거든요..
남편이 가끔 물어 보면,
그냥 대충 말로 할 땐
60만원 주는 생활비가 남지도 모자라 지도 않게
딱 맞아 떨어지거든요..아껴쓰면..
그런데 그게 잘 안 되요
제 소비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님 생활비가 정말 모자란 건지..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