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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티비 폭발시킬보파........


BY 속터져......... 2004-12-25

울집 티비 삼성것인데 정말 잘 만들었나보다.

하루 종일 켜 놔도 아무 이상없이 잘도 나오네.....

그러니 저 미운 신랑 하루종일 티비에 목숨건다.

왕짜증.............이젠 정말 징글 징글 맞다.

싸워서 말도 않하는데, 화해할 생각은 않고 하루종일 채널만 돌리고.

남들은 주말이고 크리스마스라고 가족끼리 쇼핑도 다니고 하더구만,,,,,,,

정말 애들이 불쌍해진다.

왜 저리 신랑이 미운지 모르겟다.

지도 내가 밉겠지.......

아까 시장에서 친구네를 만났다.

난 큰애랑 시장갔는데, 그 집은 식구들 끼리 케익사러 왔단다.

난 머리 질끈묶고, 파카 입고 갔는데, 그 친군 화장 곱게하고 이브밤에

염소고기 먹으러 1박2일 갔다온것 자랑한다.

난 신랑이랑 싸워서 말도 않하고 살건만........

더 짜증 난다.

내가 문젠가, 저 놈이 문제인가,,,,,,,,,,,,,

둘다 문제이겠지............

먼제 화해할 기색도 전혀 없어 보인다.

나도 절대 먼저 않하리...............분명 지가 잘못 했건만,,,,,,,,,

뭐가 뭔지 전혀 모르는 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