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생활... 평상시엔 그런대로 잘 지내는편.. 남편은 자상하지않은 묵뚝뚝하고 성격드럽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4남매중 막내로 태어나서 막내티 팍팍냄,,, 난 27에 애가 둘이다 하루종일 두 아이에 시달리고 남편은 4년째 직장을 다닌게 몇번되지않는다. 학교 졸업하자마자 사업을 하려고 했기때문에 하려고하는 사업에대해 알아야 한다며 그런직장들을 2-3개월씩 돌았다. 수입은. 시댁에서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 지금도.... 지금두 뭔가를 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니고는 있는데 아직 해결은 안되었다. 집에 있으면서 하는건 늘어놓는것들.. 애들이 늘어놓고 남편이 늘어놓고 자기가 쓴 수건하나 못 걸어서 이리휙 저리휙 던져놓고 나보고는 맨날 청소안했다 집안꼴이 이게뭐냐 ....자꾸만 정이 떨어지니 남편한테 암껏두 해주고 싶지않다. 그런데 그런걸 아는지 모든걸 꼬투리 잡는다. 남편 몸이 원체 안좋아 허리 장 감기. 달고산다. 먹는약도 여러가지(건강식품) 시어머니가 계속 챙겨주시는 건강식품.. 나보고 그거 한번 챙겨준적 없다고 남편알기를 뭘로아냐고 ..`내가 아파 누워있을때 애들다 냅두고 혼자 방에들어가 컴퓨터 하던사람이 누군데.맨날 내잘못만 가지고 들쑤신다. 그리고 젤 싫은건 부부관계를 가질때두 그렇구 평상시에두 끄떡하면 나보고 사까시해줘~ 이런다. 구강성교해달라는얘기.. 정말 싫다. 처음엔 그걸루 엄청 싸웠다 결국엔 내가 지고 말았다. 2-3일에 한번꼴로 해달라고 한다.. 하루종일 피곤한데 그럴떄면 짜증이난다 그래두 짜증한번 못부린다. 그꼴을 못보므로..나는 하루종일 집에만있는 사람.. 밖으로 나돌아 다니지도 않고 지금까지 머리한번 못했다. 파마는 구경두 못했으며 집에서 스트레이트 약사다가 한번해봤다 그것두 쿠사리 들어가며... 악세사리 머리끈한번 못사봤다.. 들고다니는 가방두 분유사에서 준거 들고 다니고 보다못해 어머님이 귀저기 가방하라며 천으로된 가방사주셨다.. 집안형편이 나쁜건 아니다 시댁에서 대주는돈이 200이 넘으니까. 워낙 시댁이 잘산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기를 못편다. 시댁에 굽신굽신 남편에 굽신굽신 내 신세가 짜증날때가 많다. 남편은 끄떡하면 니주제에 이런집에 시집온걸 다행으로 알라고 한다. 고마워하라고... 그리고 자기가 나한테 이만큼 해주는것두 고마운줄 알고 시댁에두 고마운줄 알고 살라고... 그건 다 그렇다 치고 문제는 싸울때다. 말도 안되는 걸로 시비를 걸어 우리는 싸움이 시작된다. 어제도 싸웠다. 이유인즉 난 바닥에누워있었고 남편이 화장실 갔다 들어오길래 문단속 되었는지 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니가봐 하면서 벌렁 침대에 누워버린다. 누워서는 나보고 계속 야 보고와~!! 그러더니 내가 일어난김에 오빠가 보고오믄 되지 하여튼.. 하면서 짜증좀내며 일어나 문보고 다시 누웠더니 야 너 일루와봐. 내가 왜~ 몇번하자 나중에는 이 씨발년아 일루오랬지. 그래서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랬더니 날 발로 걷어찬다 허리 등 머리를. 정말 기분더러웟다 그걸로 시작해서 애들자는데 언성높혔다며 끌고나와 따귀한데 날라오고 머리때리고 그렇게 10대는 맞았다. 그러는 와중에 내가 어머님 맞고 산거 불쌍하다며 당신 와이프 맞는건 아무렇지 않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런거 다 되물림되는거라고 우리애들 안보이냐고.. 그랬더니 자기 아빠 욕하는거라며 또 때렸다. 나보고 정신나간 년이란다. 복에 겨운줄 모르고 지랄한단다. 나보고 집에서 하는게 뭐있어서 남편옷도 제대로 안빨고 청소도 안하고 그러냐며 또 시작한다. 옷은 자기가 입고 방에다 모조리 던져 쳐박아 놓으면서.. 빨거면 내놓든가 한두번 얘기하는것두 아니구. 어쨌든 난 한마디도 못하고 또 당하고 말았다 . 싸울때면 남편은 항상 날 때린다 한대건 두대건. 임신했을때두 발로 걷어차는건 기본 속옷차림으로 쫓겨난적두 있다 한겨울에... 사고방식자체가 나랑 너무 다르다. 가치관이 다르면 살기 힘들다더니 그런가부다. 남편은 너무 가부장적이다. 남자는 하늘이라는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돈이 우선이다. 모든걸 돈과 결부짓는 사람... 앞으로도 이렇게 그냥 맞고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그 손버릇을 고칠지,... 우울하다. 밤새 한숨도 못잤다. 밤새 난 우는데 남편은 코 드렁드렁골며 잘도 잔다. 정말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