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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땜에


BY 지지리 2005-02-23

정말 저 자신이 한심합니다.

안면이 있는 사람한테 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받질 못했습니다.

그 사람도 잊은것 같습니다.

이틀이 지났습니다.

어제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근데 맘이 너무 불편합니다.

만원 그사람한테 식사 대접했다고 생각해야지.

그냥 길가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하지뭐.

그렇게 맘을 달랬습니다.

근데 그 사람을 볼때마다 만원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다른 님들도 저와 같은지요?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너무 소심한것 같죠?

근데 성격은 활발한 편이거든요.

너무 제가 쪼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