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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보고와서(넘 심란하네요)


BY 샘 2005-04-11

어제 우연찮게 점을 보게 되었네요

글풀이로 보는 거였는데

어찌나 나의 생각과 맞아떨어지던지

정말 깜짝 놀랐지요

전 이복저복 여러가지복중에 인복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거든요

돈이야 좀 없어도 없는데로 살면 되니까요

근데 우리남편도 저도 인덕이 없다네요

돈거래 하지말라구요

저얘기를 하자면 전 심성이 아주 반듯하고 착하다네요

천성이 불쌍하사람 그냥 못지나친데요

많이 베물며 살지만 돌아오는건 많지않을꺼라 합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하구요

돈은 넘치도록 많고 부자로 살수있다하네요

그래도 자식복이 있어 자식이 잘한다고 하면서 남편, 자식보고 살으라고 합니다

그만하면 살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으라고 .....

근데 전 영 맘이 찜찜하답니다

부부둘중하나라도 인덕이 있어야지 둘다 없으니

사는게 얼마나 적막할까 싶어요

뭐니뭐니 해도 인덕으로 사는게 최고인것 같은데

맘이 꿀꿀하네요

차라리 보지를 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