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우울증 치료제를 먹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은..
우울증 치료제를 먹으면 기분이 막 좋아진담서요?
근데 전 기운이 쭉 빠지고 때론 졸립기도합니다.
밤에 우울증 치료제와 수면유도제를 함께 먹는데 밤엔 또 몇시간씩 잠이 안와 뒤척입니다.
이 약을 언제까지 먹어야하는건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전엔 모를일인것 같습니다.
이 약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도 간혹 생각해봅니다.
휴...
우울할땐 모든걸 두고 떠나버릴 생각도 사실합니다.
허나..
내 몸에 상처를 남기고 죽는 일이 쉽겠습니까...
직장생활 당시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던 제가..
결혼생활에서 우울함만 먼저 배웠네요.
요즘 만사가 귀찮고 내 몸하나 건사하기 힘이들어요.
주절거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