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연애 6-7년 했나?... 그동안 무엇을 봤는지.. 눈이 멀었었던듯....ㅜ.ㅜ
34.. 동갑입니다...
시댁에서 무엇을 해주시면.. 예를 들면.. 며칠전에 시모가 이불을 사주셨다..
그럴 일이 있어서... 그런데.. 남편 왈... "어머님이 또 사주셨네~~"
나 왈.. "언제 또 뭘 사주셨는데....?" 남편 왈, "결혼 초기에 침대도 사주셨잖아.."
황당.... "그건 옛날 얘기잖아..!!!"
언제인가... 외할머니께서 친정에 오신 적이 있다.. 남편은 먼저 나서서 뭐 하자고 하는 사람 절대 아니다... 남편을 보채서.. 그래두 외할머니가 우리 결혼하고서 첨 오셨는데.. 식사라도 대접하자.. 그래서.. 그때 고기를 대접했던가... 3-4년전 얘기다....
작년 어느 날.. 무슨 얘기 하던중이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외할머니 고기 사드렸지 않느냐.. 언제... 3-4년전에~~(처음이자..마지막으로...) 어휴.. 나는 기억도 잘 안나는데...ㅜ.ㅜ
그런 식이다... 당신 어머니가 해주신것은 기가 막히게 기억하고 공치사 한다..
내몸이 아파서 1-2년동안 친정어머니가 아이 봐주시고, 나 보살펴 주셨지만.. 우리 엄마한테 장모님.. 고맙습니다.. 말만이라도 한 적 없다.. 동네 사람 쳐다보듯... 본듯 만듯... 엄마는 그러신다.. 숫기가 없어서 그런다.(아예 포기하셨다.).. 그게 말이나 되냐고요....
내가 그런 사람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기가 막히다...
나이는 어디로 먹었는지.. 갈쳐줘도 듣지도 않고...
님들.. 말같지도 않을지 모르지만.. 저는 스트레스 받습니다.. 철없는 남편과 살려니까...
물론.. 제가 스스로 자초한 결과지만.. 무슨 고칠만한 방법 없을가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