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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BY 어떤이 2005-04-15

난 아파트 단지내에서 아주 작은 가게를 하고있지요

것도 월세 작게 내려고 장소도 썩 좋은편이 아니지요

월 이십만원 내는 월세도 못 낼만큼 소매가 잘 안되는군요

그런데 바로 앞에 노점상들이 좌악 깔려 있습니다

것도 같은 업종으로.....완전히 사방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시청에 건의를 했더니 아침에만 잠시 나왔다 가더군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하는 분들은 이해합니다...

요즈음은 길에서 노점상 하는 것도 사업화 되어있어 사람 고용해서 하루 일당 얼마씩 주고

합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이것도 사업이라고 건강보험료..국민연금등..세금 신고까지..낼것은

많은데..정말 속상합니다

그래도 양심있는 분들은 조금 떨어진곳에 판을펴는데...어떤분들은 아주 가게 앞에다

물건을 쭈욱 늘어놓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더 많네요...

오늘도 그냥 앉아있어야 하는지....도대체 이나라에 살기도 싫어집니다...

그냥 속상해서 한마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