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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울조카입니다, 이래저래,잔인한4월달이네여!(교장이 학교나오지 말란글올린거)


BY 외로움 2005-04-15

 

이넘하고 그날저녁을 그리먹고난후,,언니가 전화가 왓대여,

그런일이 있엇노라구여,,언니는 고발도 좋고 다 좋은데, 이왕이면 일을 조용히 마무리

하고싶고, 억울하지만, 아이가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다고,,,넘 속상하지만

조금더 기다려 본다고만 하대여,,

 

방금 조카한테 전화하니 집에 있대여(오늘 학교소풍가는날이라네여)

그저께 아이가 선생님께 전화해서 ,,,

선생님? 저도 아이들과 소풍가고 싶어요,,저,좀 도와주세요,,하고

하소연하니까,,선생님이

 

교장선생님한테 찾아가서 이제 아이학교오게 해달라고 하니

교장이 조카 반아이들 교실에 찾아와서는 같이 잇엇던 아이들 손들어라

해서는, 그당시에 정말 어떻게 햇는지 너희들이 보여줘봐라,,고 하더라네여

그래서,,아이들이 그냥 이렇게 유리창만 두드렷다고 손모양으로 흉내를 내니까

그렇게 안햇잖아~~~~~~~~~~~~(고함침)

그러더라네여,,그러면서 나가더라네여,,

제가 생각하기엔, 자기가 잘못판단한걸 인정하기도 선생님들앞에서 쉽지 않은가

봐여(제느낌상),,,

 

그사건을 안,,,엄마,,나,,언니,,모두 너무너무 속상해서,,,엄만,,,손녀라고는 하나뿐인데

밤새 우셧거든여,,,(저녁엔 이넘땀시 속상하고,,,)

 

 

님들말대로 그리 하는게 맞긴한데,,,

그것도 말처럼 그리 쉬운일도 아니라,,,더 지켜본후에 강구할기라고 하대요!

 

우째이리  우리여자형제들은 복도 지지리도 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