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화창하다못해 눈이부시다 이런날은 마음통하는친구있음좋겠다는생각이더욱간절하다 밖은봄인데 마음이 한구석이 쓸쓸하니 삶이 진짜무엇일까 지난세월은 후회되는게많고 요즘은 신랑하고도 왠지 거리감이생기는것같다 무언가 내게 채워주지 못하는 공허함 정말 친구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