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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어요 아이한테


BY 울산아지매 2005-04-15

 

 

며칠전 새벽에 남편과 xx를 하고 있는데, 자고 있는 줄만 알았던 아이가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저희 부부는 맞벌이고, 아이는 사내아이 하나만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4학년 (11살) 입니다

 

평소에도  혼자키우다 보니,  엄마에 대한  집착이 조금 남다른 편입니다.

 

더구나 사랑해 하고 자주 말하던 제가  남편과 xx 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는  아이가 " 아빠도  xx 하나게 맞제" 하고 이렇게 묻는게 아니겠어요

 

문을 노크하고 열어야지 하면서 대출 옷을 입기가 바빴습니다.

 

아이가 오줌누려 일어났다가  건너온 거지요

 

 

이럴땐  아이에게 어떻게 이해시키면 좋을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