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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활


BY 쿵 2005-04-15

제딸아이가 초등1학년 입학했습니다.

얼마전 짝궁이 바뀌었는데 주먹으로 때리고 연필로 이마를 찌르고 욕한다고

땅꼬마라 놀린다고 학교다니기 싫다고  집에 오면 요즘 그얘기 뿐입니다

학교에 제가 가서 그 아이보고  잘생겼구나 우리아이랑 사이좋게 놀자고 잘 좋게

칭찬해주며 말하고 왔습니다

근데 그애는 우리애 때린적없다고 하네요

그애 엄마에게 망설이다 전활걸었어요   아이끼리 사이좋게 지냈으면한다고

우리아이도 뭔가 잘못했으니 그럴거라구요 근데  우리아이 짝인 그애는 누굴 때리지도

욕하지도 않는아이라고  말하더군요

갑자기 제가 전활걸어 그런말 하니 아마 기분이 안좋으셨을듯 해요

근데요, 부모가 보는 시선외에 아이들이 또 존재하는거같더라구요

저는 이런일로 제가 늘 해결사로 나설수도 없지만 아이가 넘 스트레스를 받기에

일단 처음인경우니까 나서긴 했지만요 앞으론 아이끼리 사이좋게 지낼수있게

제 아이지도를 잘하고싶어요..

근데 그게 또 쉽지않죠..

아이가 선생님께 첨에 말씀드렸는데 암말안하신대요..

선생님도 일일이 신경쓰시긴 힘드시겠죠..

개구지고 잘때리고 이런아이들은 언제나 어디나 있을텐데 ..

우리애가 넘 여린거 같아요...

에궁 이게 별일아닐수도 있지만 제자식일이고 자식이 엄마에게 그런일 하소연했을때

엄마가 그냥 넘어가면 아이가 엄마에게 커갈수록  말해봤자 별도리없으니 얘길안할수도있고

그렇다고 일일이 나설수도 없고 

아이에겐 그애와 사이좋게 지내라고 잘해주면 그애도

언젠간 알거라고..

아 그리고 이건 한가지더

제 아이가 비교적 옷을 깔끔하고 예쁘게 입는편이거든요

애들이 그걸 또 싫어하는애들이 꽤 있더군여 잘지내다가도 저희아이가 예쁘게 입으면

트집잡더라구요

엄마노릇 하기엔 저 참 부족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