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까지 토하도록 심하게 입덧하는데 와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 다 꺼내
내 앞에 늘어놓고
이건 며칠된거냐?
이 김치는 먹을꺼냐 버릴꺼냐? 우웩~
연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데
옆에시누 -새언니 토하는거 같은데 그만해라...
야야 이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되는거냐?
물도 못먹을 정도로 심해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 시모란 인간 알면서도 도와주러 왔다고, 자기같은시모없다고...
왜 갑자기 오늘 이 생각이 나는지 후후
그때부터 미친짓거리 해 대더니 아니 그 전부터 자기 남편빼앗긴 마누라같이 굴더니만
일요일날 좋것다. 생일이라 애인같은 아들볼수있으니...
난 자유다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