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신랑 주머니 뒤지다 사진을 발견했다
다른여자랑 찍은사진 그것도 제주도까지가서 처음엔 아무 생각이없다가
두볼에 주루룩 이제 결혼 3년 ......
뭐가 문제일까?
분명이 그때 제주도 갈때 출장이라고 .........
어리석은나 금토일 가는 출장도 있나
지금생각을한니 참 바보같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딸 얼굴만 보면 눈물이나고 미칠거같다
아무일없듯이 볼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헤어지자니 우리 딸이 걱정이고 .......
어떻함 좋을까요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