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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


BY 두아이맘 2005-04-22

초등2학년 딸아이 있는 맘입니다

 

딸아이가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데 작년 가을 선생님아 바뀌게 됐어요(상가내있는 작은학원이라 원장이면서 지도도 혼자하지요)

 

그래도 다니던데 다니는게 낫겠싶어 그냥 보냈어요 별문제 없었구요

 

그런데 근래들어 자꾸 딸애한테 교회를 나오라 한답니다

 

그렇지만 일요일 이면 모두 늦잠을 자는지라(일요일 아친8시40분까지아파트정문으로오라함) 또는 토요일날 친구나 친척집도가서 일요일에온다거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한번도 못보냈어요

 

그런데 딸아이말이 선생님왈:교회 열심히 다니면 달란트라는걸주는데 그걸로 5월5일

 

어린이날에 교회에서 여는 바자회에서 물건을 살수 있다고 했답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다니라고.또 누구누구는 달란트를 얼마나 모았다.등등

 

오늘은 피아노 다녀와서는 이번일요일엔 꼭 교회오라고 했다며 바다에 가기로 한걸 안 가겠답니다

 

제가 꼭 갈필요는 없고 형편에따라 가게되면 가는거라고 해도 선생님이 꼭 오랬다고

 

고집을 부리네요,오늘 피아노가기전에 선생님이 교회오라고 하면 "엄마는 절에 다녀요"

 

하고 얘길 하랬더니 그렇게 얘길하니까 선생님이"애들은 다른데 다녀도 상관없다고

 

하셨다구요

 

맘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나들이를 뒤로 미뤄야 하나요?

 

아님 선생님께 선생님의 종교와 직업을 연결시키지 말아 달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다른것도 아니고 종교 문제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사실 전 선생님이 자기학원에 다니는 학원생들  상대로 선교(?)하시는게

 

못 마땅 하거든요 .선배맘들의 좋은 의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