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02

울고 싶어요~


BY 내게돌아와 2005-04-22

에고...술한잔 기울여 봅니다..

 

작년 5월에..힘들게 이혼을 했거든요..

 

이제 30입니다..아이는 8살.6살...

 

요번에 울큰딸아이..입학했을건데..입학식에 엄마로써 엄마노릇 못하고..

 

(아이들은 아이아빠가 데리고 살아요)

 

아이들땜에 이혼을 몇년간 미뤄왔는데..어쩔수없이 이혼을 한거거든요..

 

어쩌다가 애아빠한테 전화해서 아이들 잘지내냐고 물어보거든요

 

먼 말하다가 그사람이 그랬데요 아이들한테...

 

엄마 죽었다고..

 

내가 죽은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얼마나 상처가 크겠어요 특히 큰애는..

 

에고 이런식으로 항시 지내왔었거든요 그사람하고...

 

지금 말하려는게 이게 아닌데 ㅎㅎ;;

 

저요..첨에는 이혼했을때는 아이들은 걸리지만..그사람하고 헤어져 산다는거...

 

그게 넘 좋드라고요 근데 1년지난후의 지금은요.....

 

작년 이맘때처럼 다시 아이들 키우면서 살고 싶어지거든요...

 

그사람하고 산다고해도...

 

우리애들 넘 보고싶고 걱정되고..학교는 잘다니는지....엄마 없는 빈자리...

 

눈물나네요..술이 더 느는거 같네요...

 

지금 제소원은요..울애들하고 다시 사는거거든요..

 

넘 그립고...에고 눈ㅂ물 나네요

 

엄마노릇 못해준다는거...그게 제일 가습아프고 ..답답하네요...

 

저 어케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