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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 얼굴대하기싫어


BY 미쳐 2005-04-26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었어요.

 

결혼초부터  그렇게  속을 뒤집더니,,,11년이된  지금까지도  나를 이렇게 망가트리네여..

 

울겠어여..정말  울구싶은날이  넘 마나져서  속상해여...두가지방법이다..

 

알죠...체념쪽을  선택했는데,,샤워할때  콧노래부르는 저인간을  죽이구싶다는 무서운생각까지  듭니다...그렇게 애정이 있는부부도 아니였는데..........어느순간은  진짜  바람나서  나한테  위자료나  듬뿍주고  나가라그랬음  좋겠다 했어요...근데...정말 바람이 났어요..제 입찬소리때문이였을까여??

 

애정없으면  바람피워도  무덤덤하다던데..........남편이  넘 속썩여서 애들만보며  살았었는데.........전  무엇때문에   이렇게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거죠??절  이해못하겠어여..

 

남편이 벗어놓은 양말조차  만지기싫을만큼  남편이 미웠어요..가정을  늘  뒷전으로  생각하는 그인간땜에..................난너무  하루가 힘들었구,,늘  독수공방...

 

혼자자는거에  이골이날정도로  그게  싫었어여....근데,,,내가  왜이렇게   눈물이나는거죠.

 

왜  우울함에서  헤어나지못하는거죠??술한모금입에  못대었는데....술먹어야  맘이  편해져요..그래야  술김에  잠이와요..

 

사는게  몬가여??도데체  정답은  몬가여??

 

왜  용서해야하구,,왜 용서가  안되는거죠??

 

왜 가정은 여자가 지켜야하는거죠??

 

내가 흔들리면  우리애들이 .......거지꼴되겠지여..

 

애들이  무슨죄가 있겠어요??그렇죠??

 

왜  저인간은  늘  자기생각뿐인지...........내가  무슨생각을하며   몰  좋아하구,,무슨계절을좋아하구,,어떤때  젤  슬프구,,어떤때  행복해하는지...관심밖이예여..애기하라구여?

 

그럼뭐합니까..뒤돌아서면  잊어버릴텐데..........아니~관심이없는데........

 

아컴님말데로  사랑같은거  구걸말자구여..주기싫다면  달래지맙시다..

 

그래서  그렬려구하는데,참  허탈하구,,씁씁하구,,나쁜말로  개같은심정이네요

 

지는 룰루랄라!1  난  애들하구,,궁상떨며..늙어가구....

 

개새끼!!늙어서  병들면  밥밑에   흙깔아줄거야...그리구,,오도독  씹어먹으라구해야지..

 

나  이럼  벌받는데....하나님  믿는내가   점점  왜  이리   추해질까..

 

술한잔해서 그래여....아~`덧없다....참  그래여..오늘  병원다녀왔는데....그냥  만족하며  살자하는데.........밤이  되니,,이인간  또 안들어오니,,,속이  뒤집히네여...

 

 

아컴님들!!사는게  몬가여??  나  이리  살면 안되죠??신앙생활까지하는데...

 

나  왜  이런거죠??  저  멀쩡하구,,남들이 보면   <아주  없거나불행한분들>전  그래도  살만은  하거든요...근데..가슴이  허해요...그래서  미칠거같아요..

 

이해하시나여.....이해되세여..아니~~겪어보지못하구,,남편그늘에서  공주처럼  사시는분들은  왠  주접이냐그러실지도  모르져..저두  공주처럼  살구싶어서,,왕대접해줘도  이인간이  절  하녀취급하더라구여..개새끼..대학공부에  결혼전까지  물한방울  안묻히게한  우리부모님이  보심  얼마나  가슴이  저리실까여.....내  날개는  어디에  있는거죠??

 

내 날개좀  찾아주세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