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제목 같이 나,너무 속상한건 아니지만요
우리집 큰딸 올해 고3학년이거던요
공부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별달리 말썽 없이 밝고 씩씩하고 이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고3이라 그런지 학교 갔다오면 피곤해 소릴 많이 해서
한의원에 가서 약이나 한재 지어먹일려고 어제 한의원엘 갔는데요
의사샘말씀이 딸래미 보다는 엄마가 약을 먼저 먹어야 할것같다면서
제 진맥을 해보면서 엄마는 꼭 약을 먹어야 할정도로 기가 허약하다더군요
처음엔 얼굴을 보면서 그런말을 해서 저 별달리 평소에 꼴꼴하는 스타일 아니라고
얼굴이 평소에도 흰편이라고 하니 그래도 엄마는 지금 깡으로 버티고
있는것 같다더군요
사실은 어제 아침부터 목에 편도가 부웠는지 아프고 온몸이 몸살기운이 있는지
따뜻한곳이 그리워 전기요를 꼽고 딸래미 침대에서 잠깐 잔다는게 2시간을
낮잠을 자기고 했거던요. 전 평소에 낮잠 잘안자는 편인데요......
그러고 집엘 왔는데
아침에 남편한테 어제 한의원 갔더니 의사가 딸래미 보다는 엄마가 먼저 약을 먹어야
할것 같다고 했더니
우리집 남편왈 놀고 있네
어찌 이리도 정내미 떨어지는 소릴 하는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온몸에 진땀을 흘리면서 잔것 같아요
전 집에 난방이 들어와서 그런가 하면서 덥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아침에 남편말도 괘심하고해서
이따가 딸래미약 찿으로 가서 이참에 제약도 한재 지어먹을까 합니다
지금도 온몸에 몸살기운에 자꾸만 눕고싶어요
남자들은 어찌 그리도 말을 생각없이 내뱃는지 ............
쬐금 속상해서요
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