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답답해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남편의 핸드폰을 뒤져 메일을 보내는 인터넷주소를 찾아 드디어 확인을 했습니다. 물론 그여자의 핸드폰 번호도 알아냈고요. 그여자한테 전화를 해서 한번 만나야 할 때가 온 것같은데 이야기 했더니 처음에는 만날것처럼 점심시간에 전화한다 하더니 점심시간에 전화가 안와 전화를 했더니 만날이유가 없고 회사에 다닐때 만났다는 것은 인정하고 우리남편한테 이야기하면 당신 남편한테 전화할거라고 했더니 전화하라고 그러면 자기 남편이 알아서 할 거라 합니다. 그리고 제가 화가 나서 전화를 하니 핸드폰을 꺼 놓았더니 나중에는 음성메시지로 넘어가더라고요. 일부러 안 받는다는 이야기겠지요. 남편의 문자메시지에 꼭 껴안고 등.....
너도 나랑 똑같은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창문에 내려오는 햇살만큼 사랑한다고 써 있더라고요. 가슴이 떨리고 제마음을 감당할 수없었어요.
저녁에 남편한테 물었더니 끝까지 오리발이더니 문자보낸 증거를 보여 주니 시인을 하더라고요. 지난 11월 부터 만났다고요. 제가 궁금 한 건 그런 문자를 보낸다는 것은 갈때까지 갔다는 것 아니겠어요. 남편한테 물었더니 친구이지 그 이상은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가정은 깨고 싶지 않대요. 그나마 감사해야겠지요. 집 명의 이전도 해주고 원하는 대로 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중요한건 제 마음이겠지요. 글쎄 저도 가정은 깨고 싶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 때때로 그런 생각들이 날때면 평생 가슴 울렁거리며 살아야 하나요. 그여자 한테도 물었지요. 당신이 내 남편과 살고 싶다면 내가 물러 나 주겠다고 했더니
그건 당신 남편한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여자 전화도 안받고 해서 문자를 보냈죠.
당신이 나의 남편을 만나는 순간 당신의 남편도 그것을 느꼈을 것이고 남편을 기다는 여자로서 죄책감을 느꼈어야 사람이겠죠. 당신 아이들한테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냐고. 마지막으로 다시 묻겠다고 우리 남편이 전화를 해도 안받고 만나지 않을 것인지 그 이야기를 들어야 내가 당신의 가정을 지켜주지 않겠냐고요. 그래도 그여자 문자 하나 안 보내요. 남편은 그가정을 깨면 안되지 않겠냐고.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잘 할거라고 한번만 믿어 달라고 하네요.
지금 이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남편하고 살아도 껍데기하고 사는 것이고 그렇자니 우리 아이들 힘들게 하고 싶지 않고 .그 여자 참 우습죠. 같은 여자이면서 전화가 받기 싫으면 문자라도 어찌됐든 미안하다는 한마디는 해야 되지 않을까요?우리 남편 친구라고 해서 친구인데 어떻게 그런 문자를 보낼 수 있냐고 했더니 조금더 가까이 가 보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들은 그럴 수있나요. 정말로 속상합니다. 그여자한테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