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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한테 물리다


BY 열나는 머리 2005-05-30

미친개 한테 물렸다.

참 세상 살다가 이렇게 우스운 일이 있나 싶기도 하다

며칠전에 비슷한 사람을 보았기에

그사람 신랑하고 차타고 같이 나가데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한 이야기를

오바센스 하면서 열나한다

누가 외간 남자하고 바람을 피웠다고 했나

비슷한 사람이기에 혹 싶어서 한 이야기인데

너무 오바센스 하는 모습이

도둑질 하다가 들킨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미친년이지 그게 뭐겠는가 말이다

우리들은 흔히 자기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아니면 그만이지 누가 바람을 피웠다고 한것도 아니고

비슷한 사람을 보았기에

아무 생각없이 한 이야기에 너무 오버하는 바람에

얼마나 황당하던지 이건 감당이 안되는 또라이 같기만 하다

누가

이상황을 해명좀 해 줬으면 좋겠다

미친개 한테 물린것 같은 더러운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