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5년차네요,,
대출받아 집장만한지 1년됐구요,,, 아직도 이자 갚느라 빠듯한 맘이죠...
어제 울 신랑이 상의 할일 있다하길레.. 들어보니...
울 아가씨 결혼 4년차인데........ 결혼하기 전에 빚이 1500만원 있었다 하네요..
그게... 4년 되서 이자가 붙어 4천만원이 됐고 아가씨 혼자만의 비밀이 감당도 못한체 자기 신랑(고모부)한테 알려졌대요,,,,
울 고모부는 어제 자기가 2천은 대출하고 해보겠는데.. 나머지는 ....하면서,, 빌려달라는 말도 아닌것이 거의 친정쪽에서 해달라는 뉘앙스로 말했데요...
울 신랑은 착한지라... 어떻게든 해주고 싶어하고,, 그런일로 혹시 안좋은일이 생길까봐 빨리 해결해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울 시댁에 알리지도 않은체 형제들(울 신랑, 도련님)이 도와 해결해줬음 한답니다.
왜냐면 시댁이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얘기하면 부모님들 걱정하시고 맘고생 하실까봐
자기선에서 해결하고 싶은거죠....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형제들간의 우의를 지켜주기위해 써보지도 않은돈 대출받아 이자 갚아가며 아가씨돈 갚아줘야하나요?
아님 빌려 줘야하나요?
아님 딱 짤라 못하겠다해야 하나요?
사실...부부니까 고모부가 다 짊어지고 가야하는 부분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자기 딸 일인데..... 시부모님께 말씀은 드려야 하는것이 아닌지 하는데 .....
어디 상담할곳도 없고 ,,, 머리만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