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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아퍼요..


BY 요염이 2005-05-31

저희 딸이 지금 중1이랍니다. 키도작고 너무 왜소하고 아직 때가 뭊지 않아서인지 바보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으 학교에서 친구가 지나가는 국어 선생님께 메롱 하라고 시켜서 하기싫은데도 그아이가 자꾸 무어라 욕해서 선생님께 메렁을 하고 그 선생님께 꾸지람을 받았다고 허더군요..넘 어이없고 황당했지만  딸아이가 너무 순진하고 착해서인 줄만알고 있었는데 그런 저의 딸을 아이들이 이용하는것 같아 무척 화가 나고 속이상해 딸과 붙잡고 엉엉 울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작아도 당차고 야무지게 키우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친구들의 부탁도 거절을 못해서 숙제도 몇번 대신 해주기도해요. 그때마다 왜 거절을 못하냐고 물으면 내가 거절하면 친구들이 뭐라고하면서 욕을 하고 자기를 싫어 할까봐서 거절을 못하겠다네요..아직 반에서도 친한친구도 없는것같아요..혹시 이런 아이들을 치료할수 있는 전문 기관은 없을까요?? 딸아이를 보고 이씅믄 너무 답답하고 속이상해요..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