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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런모습 당황스럽습니다.


BY 결혼8년차 2005-06-03

 

서른세살되는 결혼 만 7년지난 부부입니다.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지금도 자주 하는편입니다.

 

어제도 남편이 아는 후배들과 회식한다기에 그러마했고.

저도 집에 들어와 있었구요.

11시쯤 되었는데

낮에 통화하고 소식이 없어 어디냐고 물었더니.

어디에서 밥먹고 있다고 ..

웃고 떠들고 통화 잘하다가 몇시에 들어오는데?하고 한마디 물었더니.

그때부터 전화를 딱 끊어버리네요.

 

전 제가 잘못한건줄 알고 전화 다시했죠

화를내며 알았어 지금들어가 하더니.

잠시후에 쿵쾅대며 들어와서는..

아무소리도 안하고 씻고 들어가네요.

 

전 너무 황당해 잡았죠.

왜 그러느냐 내가 뭘 어쨌느냐.

너무 화가나서 저보고 제가 자기 사회생활을 못하게 막는다나요?

전 하루종일 통화 처음한거고.

왜 안들어오냐도 아닌 몇시에 오냐고 한마디 던지듯 물었는데

저보고 신랑 의심이나 한다며..

 

제가 그런말들은것도 기분나쁘고.

그런말 들을만큼 처신한것도 없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술기운이 약간 있을때 자기 기분 좋지 않으면.

그렇게 억지쓰는데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전화를 즐겨하지도 자주하지도 않습니다.

이런사람에게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의부증 소리 안듣고

넘어가려나요?

 

힘듭니다,

이럴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