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를 하지 말아야지.무관심.그래 아이들만 보고 열심히 사는 거야
늘 다짐을 합니다. 그래도 너무나 잦은 외박. .. 뻔뻔한 얼굴 .
오늘도 하지말아야 해놓고선 금방 후회를 합니다. 처음엔 술집 여자라서
금방 멈추겠지 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술집이 집앞이라 보고 싶어면 수시로 가서 만나고 ...꼴불견입니다.
그날도 술이 만취 상태인 채로 그여자를 보러 갔는데 무슨 이유이지
술집여자가 자리를 피해버렸는지 만나주지않는다고 성질을 내더니만
나보고 하는 말 "자기는 그여자가 너무 좋다고" "어떡하면 되냐고"
자리를 피한것도 어찌보면 상술일 건데 속아넘어가는 한심한 남편.
이튿날 눈 뜨자 마자 그여자 만나서 왜 만나주지 않는다고 따지러 간 사람이
깜깜한 밤이 되어 희희낙낙 하면 미소를 띄우면서 왔길래
보기싫어 당장 나가라고 하니 기다렸다는 듯 가방에 자기옷가지를 챙기며
휭나간지 오늘이 4일 째 입니다. 순간 잡아야 하나 매달려야 하나 후회스러움이
있지만...정말 남자들 여자에게 빠지면 이정도 일줄을 몰랐답니다.
아이들 때문에 꾹참고 열심히 살아가려 하지만 쉽게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전화해서 돌아오라고 하고 싶지만 그러면 버릇이 될 것 같아서...
전화 하지 않는게 좋겠죠? 늘 좋은 답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