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 안오네요...
저 결혼 한지 몇 년 ?營윱求? 짠순이로 살아온지 꽤 됩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아파서 맘 고생 많이 하고 삽니다.
그런데 가까운 시누이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동생 집 담보로 대출받아서 결혼 전부터 본인이 이자 물고 있다가
사정상 시모가 조금 갚아주시고 대출 금액의 반 정도 남아있습니다.
저 아이한테 변변한 전집이나 교구 한번 못 사줬습니다. 남푠도 반대하고 교육에 아직 필요할 것 같지 않아서요....그런데 울 시누는 200만원 짜리 교구도 사주면서
막상 대출얘기 나오면 통장에 돈 한푼 없다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그 사실 알고 있지만 누구 하나 미안하다고 안 합니다.
작년에서 또 시댁 식구 중 한분이 돈 빌려가서는 안갚습니다.
친정 좀 잘살아서 먹고 살기 어려움 없다 생각하나 봅니다.
저도 쓸때 쓰고 싶어도 이 짠순이 기질이 절 가두어 놓습니다.
과연 내 삶이 옳은가 싶기도 하고, 오늘은 잠도 안오네요....
자격지심도 있겠죠...친한 친구들 다 성공해서 저보다 떵떵거리고 삽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돈 모아서 친구들 사는 만큼 살고 싶었던 것도 제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그런 맘때문에 짠순이 기질 못버리고
이렇게 결혼해서 바보같이 사는게 아닌가 싶기고 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작년부터는 비자금도 모으고 있지만..................
그냥 사는게 너무 허무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