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작년 12월 경에 또 이혼을 해야하나하고 고민하던 고민녀에요.
새벽기도까지 다녀가면서 위기를 무사히 넘겼었습니다.
보따리까지 쌌다가 풀었거든요.
근데 산너머 산이라고, 이남자가 지난 2개월간 외박이 세번입니다.
결혼 8년을 들어서는데 처음입니다.
첫번째는 후배가 음주운전으로 걸려서 경찰서에서 빼주느라고 그랬다고 다음날 새벽 6시에 왔고요.
두번째는 따른 주에 사는 후배가 여기로 이사를 왔는데 집을 미처 처분하지 못해 마눌과 자식들은 거기있고, 혼자 와있는 후배를 위로해줘야 된다고 술마시고 음주운전걸릴까봐 자고 왔다며 다음날 9시에 들어왔습니다.
두번모두 전화연락안되고, 연락없이 외박했어요.
세번째는 두번째이후 지랄을 했더니 밤 8시에 그 혼자 있는 후배네 왔다고 다른 선배랑 술한잔하면서 사업얘기를 한다고 하더니 연락 두절, 다음날 아침10시 10분전까지 안들어 왔어요. 제가 새벽 3시에 전화하라고, 외박은 안되니까 데리러 가겠다고 했는데 핸폰 꺼져 있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고 오후 4시에 집에 왔더니 빨래 다해놓고 눈치를 보고 있는걸 대꾸도 않했더니 슬그머니 일을 가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이제...
사는게 외이렇게 힘들고 고달픈지 모르겠네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