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디한번 써보라니까 쓴다!! 술김에..
요점은 이렇다
시어머님과 시누는 항상 남편이 너무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내눈(아니 객관적으로 보자면)으로 보면 남편은 중간 가는정도다
이마는 다른이 머리부분보다 높다(대머리 초기증상이다)
얼굴은 다른이 1.5배다(6살때 이미 어른용 모자가 맞았다고한다)
그래...충분히 못생겼다고 할만하진 않다
하지만 며느리,올케만 보였다하면 잘생겼다를 침튀겨 외치는 어머님과
시누는 과하다싶다
이건 한두번도 아니고 주입에 또 주입을 시키시니...참...
시누는 저번엔 "오빠가 옛날부터 잘생긴건 인정했어 진짜 내가봐도
오빠 잘생겼어"를 정색하며 말하더니 이번엔 "우리남편이 오빠보다
지가 더 잘생겼다고 하는거있지?말이돼? "란다
어머님은 오죽하면 큰어머님이 본인아들보다 우리애가 더 잘생겼다고
했겠냐며 반복 또 반복하신다
우리어머님 작은시누 남편 결혼전 첫 대면후 돌아와 내게
우리애(남편)보다 못해!얼굴도 검고 키도 우리애보다 작다고 흡족치
못해 하셨다
그래서 난 정말 그런줄 알았다
허나 작은시누 남편을 보는순간 매일 남편만 보던 난 거인이
나타난줄 알았다
큰어머님 아들들(내게 도련님)내가 보기에 남편보다 뒤쳐지지 않는다
아니 둘째 도련님은 풍채로 보아도 훨~~~낮다
어머님과 시누가 그런말 안하면 나도 남편 잘난줄 알고 살거다
헌데 매번 말씀하시니 도대채 그래서 어쩌란건지....
모두 돌아간후 남편에게 "당신이 그렇게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객관적으로 거울보고 말해봐요"란 내말에 그냥 "네~~잘샌겼어요"
하면 될껄 그런다고 나더러 밴댕이란다 본인이 스스로 잘생겼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본인한테 그러냐고한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는데 내가 밴댕인지 아닌지 나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