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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지 않은 전화


BY 싫어 2005-06-06

우리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애! 에비 아직도 담배 피우니? 애! 담배 니가 못피우게해라.알았지?"

"애! 에비 아직도 술먹니? 애! 니가 술 못먹게 해라."

"애! 에비 아직도 늦게 다니니? 애! 니가 일찍일찍 다니라고 해라."

"다  니 책임이다!"

다른 시어머니도 다 이러시는 가요?

아들하고 전화통화를 나보다 더 많이 하시면서 왜 이런말들을 아들한테 안하고

나한테 하는냐고요.

아들이 어린나이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하라고.

솔직히 때려서 되는것도 아니쟎아요.

제가 담배피워라,술먹어라,늦게 다녀라하겠는냐고요.

다른건 묻지도 않으셔요.

오로지 아들에 대해서만.(할말 많쟎아요.손자얘기,집안얘기등등)

울 엄마는 새언니,올캐들에게 이런 말씀 하신적 없던데.

한번 두번도 아니고 매번 전화통화가 이러니 싫습니다.

원래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