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32

후회


BY 눈물 2005-06-08

이혼한지 1년이 지났다

 

우리8살딸아이.6살 아들.넘 보고싶다

 

전남편이란 사람이 생활력이라도 좀 있고 아이들 귀한줄 알면

 

그나마 걱정이 들할건데..가진거 없고 생활력없고 애들 이뻐할줄모르고

 

혼내기나 하고...넘 걱정이된다

 

너무너무 무지무지 보고싶다..애들이 꿈에도 자주 나타나 안좋은 모습으로

 

있다..어제밤꿈에도 나타나서 쫓기듯한..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을까..애아빠한테 전화하고 싶어도 당체 전화가 안된다

 

전화를 안받는건지...통화가 안된지 한달은 된듯하다

 

나혼자 잘살자고 이렇ㄱ 이혼을 한건지..애들얼굴이라도 볼수만 있으면

 

뭐든 할수있을것같다..지금 제일부러운게 아이들키우시는 엄마들.....

 

아이들문제로 이런저런 말하실때 난 아이들이라도 한번 봤으면

 

원이 없을건데.....

 

눈물이 난다..악착같이 던 벌어서 우리애들 데려올 생각은 하고 있다만

 

그 기간이 짧은것도 아니고..우리애들 잘지내고 있을지..

 

나편하자고 이혼한것같고...

 

그남자랑 8년을 살면서 이혼생각안해본적없었지만 오로지 애들땜에...

 

그러다 작년에 이혼을 한거지만..

 

술만 늘어가는것같고...행복하게 아이들데리고 야외가서 놀아주는거 보면

 

눈물이 핑돈다...

 

애들키울때 잘해주기라도 했으면 좀 들했을지도 모르지...

 

매일 말안듣는다고 혼만내고..에구

 

이제 내나이 30.. 울큰애 초등학교 입학...

 

울 큰애한테는 엄마가 절실히 필요한데...해주지도 못하고

 

해달라는거 사주지도 못한거 ...그런것만 한이된다...

 

고만 써야겠다...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