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남편...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려는 그걸 노리고 더 님을 힘들게 하는거 같애요..
남편 29 님 31 그년 22? 아이도 없고...
님이 아무래도 연상이니 더 참아지고 더 인내하고 그런부분을 남편이 노리는거 아닌가요?
부부는....정말 많은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님의 남편..정말 왕짜증이네요..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대하세요..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자존심 쎄다고 하지만 님의 자존심도 만만히 보지 않도록 하세요...
물론 남자놈들은 여자들이 달려들면 정떨어진다고 ,도망가고싶다고들 하지만
아무도 없는 그 타지에서 님의 생활이 정말 안스럽네요.
남편분에게서 잠시 사라져버리면 어떨까요...
제가보기엔 남편분...님에게 정이나 사랑이 아예없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단지 님의 눈치를 보면서 즐길걸 즐기면서..뭐 그런분위기인거 같은데..
결단을 내리세요.
이혼이요? 절대 않되세요. 그러나 님도 남편보다 더 강하고 막나갈수 있음을
보여주세요.
그년하고의 문제보다 님하고 남편하고사이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져야한다고 봅니다.
그 관계가 잘해결될때 그년...떨어져 나가게 되지 않을까요..
막 화가나서 주저리주저리 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