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낳는 사람은 줄줄이 낳더만....ㅠㅠ
저는 딸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초등2,7살,,,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
아들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자연피임을 하고 있었는데...임심이 되어 버렸네여...
저희신랑 종손입니다.
어른들 나만 보면 왜그러고 있냐고....
그래도 저는 별 스트레스 안받고 웃고 넘어갔습니다.
지금 6주인데..만약 딸이면 ,,,ㅠㅠ
신랑 한테 딸이라도 낳자고 했습니다.
울 신랑 자기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답니다.
솔직히 저도 갈팡질팡인데...신랑은 오죽 하겠습니까.
아들이면 아무 걱정이 없을 텐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
조심을 할 걸,,,
솔직히 아들을 낳아야 하는 마음은 있어서,,,
시기가 되면 한약도 먹고 아들을 낳을 수 있는 노력을 해서
할려고 했는데,,
솔직히 지금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신랑이 딸이라도 낳자고 말이라도 하면
내 마음이 조금은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