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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바이러스


BY 헐헐헐 2005-06-27

몇 일전에 산부인과에 갔는데요.기다리기 지겨워 벽에 걸린  부인병에 관한 내용들 있잖어요

거기에 보니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라는게 있던데요.

유흥업소종사자 여자들 두 명에 한 명은 그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그건 콘돔을 해도 감염이 된다고 나와 있드라구요.....내가..뜨아...해서....헉 했지요

우리집에 있는 남편이라는 인간이 술집여자에게 미쳐서 콘돔도 안하고 그 지랄을 했거든요

그 바이러스가 평소에는 잠잠이 있다가 어떤 계기가 되면 암으로 발병을 하구

암에도 그만큼 노출이 되어 버린거라네요

남편과 같이 가서 남편을 끌고 보라구 저거 한 번 보라구 했지요

병원에서는 암말 안하고 오면서 길길이 뛰었지요

반반 확률이잖아요...바이러스가  들어 오고 안오고의 확률이.....

뭘 믿고 업소 여자하고 콘돔도 안하고 하며...죽을라거든 혼자 죽던지.

남편 얼굴이 허얘서는 암말 안하드라구요..미안하다고만 하고..

내가 만에 하나 자궁암으로 죽으면 자기 아랫도리 함부로 휘둘린 죄값은 고스란히 내가

받아 죽는거니 알아서 하라고...밤마다 머리 풀어 헤치고 나올테니.....

진짜 열받고 짜증나고 날도 더운데....씨이...

남자들 왜? 모르나 몰라요

즐기는것도  좋지만 만약 병이라도 걸려 오면 그 댓가는 다른 가족이 진다는걸...

모두들 자는 남편도 단속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