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 다섯살때 교정한 이가 아프다고해서
치과에 갔어요...적성이라는 작은 동네는 치과가 달랑 하나라서 할수없이 갔어요.
그전엔 두곳이었는데....
아이 이가 아픈데 고리를 걸어놔서 걸어 놓은 빈 공간에 새로 이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고리를 자를수 없는지 안되면 이라도 빼야 되는거 아닌가....
걱정하면서 갔더니만.....띡~~ 하는 말.....
교정한 치과에 가서 하라는......다른 곳으로 이전한지 4년이나 되었는데....
그 치과 다른 지방으로 갔으니 약도 알려 줄테니 찾아 가라는 어처구니 없는 .......
울 아이 5학년 임돠 ~~ 늘 바쁘게 쫒기는데 왕복 4시간 거리를 다니란 말입니까???
원래 치과에서 치료하려면 기본으로 5~6번 정도는 가야 하잖아요....
허걱~~ 기가 차서리....
더 먼 곳으로 이전했으면 그곳까지 저 보고 가라는 거 아닙니까......
이가 아파서 얼굴이 붓고 나올 이가 나오지 못해서 잇몸도 부었는데.....
돈도 중요하지만 의사가 되기전에 히포크라테스 선서 쯤은 했을것 아닙니까
소위 초고 지식층인 의사가 되가지고 환자를 가려 받고.......에궁~~
그게 아니라면 저에게 합당한 이유를 얘기 해주던지.....
저 열 많이 받았슴돠~~ 제 이라면 참겠는데....왜 있잖아요
자식 아프면 대신 아픈게 부모 심정.........
병원 문 나서는데......아이 얼굴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낼이 시험이라 천상 토요일에나 병원 가야 되는데.....그때까지 계속 아파할 자식을 보니까
그녀석 전화 왔어요 급식 꼭꼭 씹어야 하는데.....이 아파 꿀꺽꿀꺽 삼켰더니
토했다고 옷 좀 가져다 달라는.....이궁~~
여러분~~~이 아줌마 오늘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