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내가 답답하고 힘든 마음을 여기에 솔직하게 털어 놓고
이제사 들어와서 열어봤더니...다들...하나같은..반응...
그래 사실 글 몇 줄로 속사정 누가 알아줄까마는
나 이쁘단 말 한적도 없는 내게 공주병 뒤집어 씌우기.
아무 문제없는 우리 가정에 남편과 불화하는 여자 만들기.
있는 그대로의 상황과 감정을 썼는데 소설 썼다고.....후.....
안그래도 바로 그제 사랑 고백을 받고 난 바로 거절을 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팀 체인지하기로 까지하는 그 난리 진통을 겪었는데.....
...이렇게 됬으니 진짜 3류소설 같겠지요. 하하.....안그래도 맘아파죽겠는데...
참 그렇네요.
여기엔 시댁식구 문제나 돈문제
아님 바람난 남편 이야기나 써야 위로를 받겠죠.
사람에게는 그 어떤 감정이라도 소중하고 때로는 위로 받고 싶어하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닐 분들이....
자기 스트레스 푸는 식의 막욕, 막글들을 보고는
이 곳의 수준이 의심이 가기도.....
사람에게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얽혀 있고 그것을 옳게 풀어가려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아님 이런 곳에다라도 털어 놓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었을 뿐입니다.
자주 와 보지도 못하는 사이트였는데 끼어들 자리가 없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가슴이 너무 팍팍하고 서걱서걱해 보여요..
세상 보이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 지길 바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