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3월쯤 신랑이 사업을 한다고해서 지금은 시댁에 얹혀살고 있습니다.
얹혀사는게 죄인인가봅니다.
저희 어머님애기좀 할께요.
저한테 화가나면 정말 이상해집니다.
말을 하지않고 속으로 참으면서 이상한 행동들을 합니다.
얼마전 저희 딸이 열감기 때문에 많이 아팠었는데 병원에서 열이 떨어지질않아 입원을
해야 한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 애기를 했더니 그때부터
멀쩡하던 사람이 다죽어가지 뭐겠어요. 저희 둘째아이가 4살이어서 봐줄사람이
없으니깐 어머님이 아이를 봐야한다고 생각했는지. (정말 기가 차더군요.)
요즘은 어머니랑 있기 싫어서 제가 둘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데
한번은 저 몰래 과일을 먹다가 들켰지 뭐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어머니 왜! 이런데서 드세요라고"
어머니 왈 "아 ~ 그냥" (또 기가차더군요)
전 지금 어머님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신경정신과 치료와 목, 어깨 물리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내년쯤 분가 할 생각인데 그때까지 어떻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지낼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