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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는저 잘살수 있을까요


BY 힘든맘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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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하고 23살나이에 애 가져서 낳았어요,,,

부모님 반대 무릎쓰고 끝까지 애놓겠다고,,,남편이 그래서 애낳았는데..

임신 7개월부턴가 거의 술에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애놓고도 맨날 그러고,,

폭력에...맘에 안들면 뭐 떤지고,,, 이젠 정말 같이 사닌깐 성격이 나오던걸용,,,

맞고 나서 너무화가나 집을 나왔어용,,남편 버릇 고칠려고 했는데..

찾지도 않고,,,,그냥 나가라고 하더군용,,,집나갔다가,,,시어머니가 하도 들어오라고 해서,,,

다시 들어갔는데..집에 들어간 그때부터 더 심하더군용,,,

인제 정말 될때로 되라는식으로 늦게 들어오고,,생활비도 안주고,,,

알고 보니 여자가 있더군요

제생일날,,,일찍들어오라고 전화하고 문자도 보냈더만, 새벽에 들어오더군용,

알고 보니 바람피는 여자랑 영화보고 들어왔네용,,

정말 넘 어이없고,,

며칠전엔 술먹고 들어와서 엄청 때리더군용,

같이 살기전 울집에서 반대한거 가지고 서운했는지 맘에 쌓아놓고,,울집 부모님이랑 식구들 다죽여버린다면서,,절때리더군용,,

저도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잘한거 없는것 같아요,

항상 남편앞에서 울고,,힘들어 했었죠,,,

근데..이젠 정말, 끝낼려고 합니다,,

더이상 살아봤자 더 심한꼴 날껏 같고,,

울남편 ,,지금 좀 너무 이상해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는데...

짐싸들고 나가라고 하네요..

낼 이혼하자고,,,

24살에.. 아직 결혼식도 안해봤는데..이혼녀라니...

님들,,, 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거겠습니까,,

저 잘살수 있을까용,

이혼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