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45

의사남편버리고 새로 시작할 마음을 갖는 내 친구


BY 사랑과믿음 2005-07-20

제 친구는 평범한 아이구요, 외모는 이쁜편이예요.

야리야리하죠.

연애로 의사 만나서 결혼했는데 순진한 내친구는 의사가 떼돈벌줄 알고

결혼했는데 막상 결혼해서 살아보니 그게 아니랍니다.

시부모한테 매달 30씩 보내야하고 친정부모한테도 30씩 보내고.

친구가 결혼전에 빚이 3000만원 있었어요. 결혼전 사치하느라.

친구빚땜에 처음에는 신랑이랑 안좋았나봐요. 근데 신랑이 착해서 그거 다 갚아줬고요.

또 그 신랑이 개업하려는데 시댁돈없이 개업도 못해준다고 친구가 그렇게 원망을 하네요.

지지리도 가난한 시댁원망을 하면서 신랑은 착한데 시부모가 못나서 못살겠다 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어디서 남자를 하나 알았는데 대단한 부잣집 아들인가 봅니다.

명문대출신에 대기업 다니고 그 부모가 가진 재산만 100억대랍니다.

그 남자이름으로 강남에 48평짜리 아파트가 있구요. BMW타고 다니구요.

제 친구말로는 그냥 친구사이일뿐이라고... 근데 마음이 그 남자한테로 자꾸 간답니다.

그 남자가 제 친구를 너무 좋아하나 봅니다. 유부녀인걸 알면서도.

그래 친구는 지금 신랑이 자기랑 대화가 안통하는데 그 남자는 대화가 통한다나요?

역시 자기는 못사는 집 자식은 안맞았다나...이런 소릴 하네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라서 이 친구가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친구 신랑도 명문대 의대출신이구요, 사람 정말 알뜰살뜰 괜찮습니다.

처갓댁에도 잘하구요. 제 친구에게도 잘해주던데..

제 생각에는 아무리 현재 남편이 수입이 생각만큼 많지 않더라도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열심히 살면 훗날 웃을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제 친구가 욕심이 과도한것 같습니다.

어떻게 도와줘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