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사장님 자기몸을 엄청 챙긴다 (47세)
하루에 한갑이상을 피우던 담배를 끊어버리고 토,일요일에는 산에가신다
출근할때 뭐다린물을 가져와서 엄청 마신다
여름에는 냉녹차가 좋을것같아서 아침에 녹차를 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손님들이나 직원이마신다
울사장님한테 내가 커피보다 녹차가 좋으니까 녹차를 많이 마시라고했다
몸에 콜레스테롤도 없애주고 살도빠진다고 햇더니 뭔 물마시듯이 마시더라
몸이 좀 뚱뚱한편이다 자기말로 허리가 36인치.....
오늘 인터넷에서 녹차 알고마시라고 하면서 여기저기 싸이트에 올라왔더만 그걸읽고 인상이 굳어져서 나한테 그런다 앞으로 녹차 타놓지 말란다
몸에 안좋다고...
그래서 그렇게 속이 쓰리고 속이 아팠나보다고 하면서 날 째려본다
참내 요즘 마트가면 보리차 티백처럼 녹차도 그렇게 나와서 연하게 타놓고 여러번 물부어서 먹는데 그게 안좋다고 타놓지 말란다
자기만 입인감???
누가 그렇게 많이 마시라고했남???
그리고 연하게 먹으면 괜찮다고 나와있더만....
괜히 내가 억지로 입벌려서 먹인꼴이 되었다
전에 사장님처제가 여기사무실에서 근무할때 날짜지난 우유를 안버리고 걍 냉장고에 놔둔모양이다
울사장 먹는거 엄청좋아하는 양반이 그거 날짜확인도 안하고 다마셔버리고나서야 날짜확인하고 그때부터 배아퍼 죽겠다고 난리였다
사장님처제한테는 날짜지난걸 걍 놔뒀다고 계속 뭐라하고...
울사장 그날 일찍 집에들어갔다
배가 아프다고....
물론 자기몸챙기는건 좋다
하지만 울사장님처럼 저렇게 별나면 꼴뵈기싫다
간식으로 떡볶이나 순대 오뎅먹을때도 그런다
이 떡볶이 분명히 중국산 고춧가루 고추장으로 만들었을거야
그럼 먹질 말던지..그렇게 하면서 먹는이유는 뭐냐고요????
그렇게 다 따지면 도데체 먹을게 뭐가 있겟냐고요???
그렇게 이런거 저런거 따지는분이 냉온수기 소독은 못하게한다 돈없다고..
그거 두달에 한번 만원밖에 안하는데...
참 10년 가까이 같이 일했지만 알다가도 모를사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