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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할까요? 바람나 형부


BY 언니동생 2005-07-20

언니랑 나, 딱 자매 입니다.

 

언니는 결혼 12년 차 ,   형부 - 몇년전부터 점 점 외박 이 잦아지고, 이상하게 술마시는 날이 많더니,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 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그만 술집 여자 (마담 이라네요) 와 4,5년 전부터 좋아 지내다, 이젠 아예 알아서 두집 살림 한답니다.  지금은 내가 모르고 있는줄 아나본데,  

 

속이 부글 부글 그여자를 혼자 생각으로 여러번 죽였다 살립니다.

 

이제야 속을 털어 놓은 언니의 이야기는 무슨 드라마, 영화네요

 

싸가지 없는 그여자 술먹고  저녁 12시 넘어 집까지 찾아 왔다네요.  형부랑 같이 살거니까 언니보고 나가라고요..

 

딸 하나만 키우는 언니는 조카 생각해서 눈감고, 귀막고 열심히 성당만 다니며, 마음을 달래는데 오늘 또 딱 걸렸답니다.

 

이젠 아예 뻔뻔하게 형부의 여자 처럼 군답니다.  

  눈에만 띄지 말고 귀에 들리지 않게 처신잘하라고 형부에게 말한후  몇달 잠잠하더니, 오늘핸폰  청구서보고 뒤로 자빠진줄 알았다네요.  외국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뭔 전화통화를 그렇게도 해댔는지...

 

그여자에게 전화하자(번호도 알고 사는곳도 안답니다.)  뻔뻔하게 받더니, 지는 절대 전화안하는데 형부가 전화하고, 술집으로 찾아오고 그런다면서 오히려 남편 단속 잘하라 더랍니다

그럼 수신자 부담 전화는 도대체 누가 하냐고,,,   그랬더니  이제사 형부가 하랬다, (새벽에 혹시 전화안받으면  7,8번 연속해서 해대는 전화는 누가하고,,,  미친년,,,)

   

 언니는 남편에게 알아서 처신 잘해라, 눈에 띄지 않게, 귀에 들리지 않게 하라고 경고 했고, 당신한테도 똑같이 경고 한다.   이랬더니,  나이 많은 그여자(낼모레 50 이라나) 뭐가 구린지

떨떠름 하게 끊더라네요, 

 

 

전화번호 저도 압니다. 

 

별생각이 다 듭니다.   날마다, 협박 메시지 보낼까.  심부름꾼사서 혼좀 내야 하나,  

이혼은 절 대 안한다는 언니는 지금 그냥 전혀 모르는 남자가 나와 내 딸 에게 생활비와 교육비  주는 구나 생각 한답니다.   그렇다보니   어쩔땐  저남자가 누군데 매달 꼬박 생활비 교육비를 대주나 그렇게 생각 될때도 있답니다.

 

시모는 언니 눈치만 살 살 살피고 ,  위에 형부형도 지금 만만치 않나 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