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집안의 첫번째 폭로
1986년 결혼을 앞두고 시엄씨와 시누이가 실끈을 갖고 와서 내 손가락 굵기를 잰다
예쁜걸로 다 알아서 패물을 해오겠다며 ..바보 같이 네..하고 대답했다
한복감 두벌을 내놓으며 분홍색은 함받을때 입고 하나는 결혼 폐백할때 입으라고 한다
한복집에서 이 옷감으로는 옷을 짓기가 곤란하다고 한다
이유는 너무 오래된 감이라 삯았고 새색시가 입기에는 .. 눈치챈 친정엄마..
그래도 나중에 소리 듣지 말고 그냥 한번만 입으면 되니까 그냥 옷을 지으라 하신다
알고 보니 누구한테 받은 8년된 옷감이였고 패물은 모두 가짜였다
목걸이를 했던 목 주위에 알레르기가 나서 병원에 갔었는데 시엄씨는 내가 몸에 독성이있어서 귀금속의 색깔 마져 죽는다고 했다 그때는 정말 그말을 믿었다
8~9년후 살이 불어 셋팅을 다시 하려고 블루힐 백화점 ( 지금은 분당 롯데백화점 ) 보석코너에 갔는데 이런 날벼락 모두 가짜..그러니까 14K 도 아니고 18K 도 아니고 10 K 도 못되고 백금 인 줄알고있던것은 스테인레스고 사파이어는 유리 즉 애들 구술치기하는 그런 유리 종류라고 했다 #@%$&*?#!%^&
일주일은 울었다 억울하고 속상하고 챙피하고 어이없고 화가나고 괘씸하고 ...
시엄씨의 하는말.. 그래도 금이 전혀 없지는 않아 조금은 섞였을걸..
그리고 너는 피부도 별나구나 다른사람들은 아무거나 해도 괜찮은데 ..
투명인간 집안의 폭로는 계속 이어집니다 쭈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