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가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안내요원이 찾아준다?
오늘 에버랜드에 갔어요.. 7살 5살 데리고...근데 오늘 아이들을 잃어버릴뻔했는데 항의한 제가 미친여자 취급을 받았어요...
여러분이 판단해주세요
오늘 11시 30분에 <썸머스프레시>보러 아이둘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갔어요..
행사전 안전줄이 쳐지고 저는 아이둘과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큰애가 갑자기 건너편 물줄기쪽으로 건너간거예요..
진행 MC 3명이 나오고 저는 건너편에 있는 큰애한테 빨리 오라고 소리쳤죠..
근데 애가 울고만 있고 이상하게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다른쪽으로만 가는거예요..
저는 혼자갔었는데 아이잃어버릴까봐 놀라서 5살 아이한테 앉아있으라고 건너가서 큰애손을 잡았습니다.. 겨우 손잡고 5살 작은아이쪽으로 갈려는데 진행요원 2명이 밀치는거예요..그래서 죄송하다..저기 아기가 혼자 앉아서 울고있다..그래도 안된데요..
빙 돌아서 아이한테 가라고하쟎아요..그래서 아는데 지금은 행사소개하니까 방해안되게 아이가 울고있으니까 끝쪽으로 가겠다...그래도 미친여자 취급하면서 안된데요..
작은 아이는 울고 저는 너무 놀라서 동동 구르며 작은 아이쪽으로 빙돌아서 놀란마음으로 갔더니 다행히 아이는 움직이지는 않았는데 콧물, 눈물이 범벅이 되어서 놀라서 울고있어요
집에와서 항의하니까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7살 아이가 혼자가 그 사람많은곳을 헤치고 빙 돌아서 엄마한테 갈줄 알지 않는냐...아니. 어떻게 어른도 찾기힘든곳을 당황한 7살이 엄마한테 올수 있느냐...우리 아이가 이상한거 아니냐.... 넘 황당하고...내가 저기 아이 혼자 5살 아이가 울고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했더니..자기는 당연히 다른 사람이 같이 와서 애 보고 있을줄 알았다...
넘 열받는데...내가 당신은 부모맞냐...자기도 부모다...아이잃어버리는 고통을 아느냐...했더니..자기 에버랜드는 아이 잃어버리면 잘 찾아준다...
이게 뭡니까? 더 열받는건 그 담당자..과장 김00 더 황당해요
큰애 손잡고 급하게 작은애쪽으로 가면서 씨..열받아..했는데...제가 처음부터 씨발놈하면서 욕했다면서 증인이 3명있다...내가 인격이하다..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할려면 해라...누가 이기나 해보자....
삼성은 거대 로펌이 좋은가봅니다..저처럼 아이 잃어버릴뻔한 절박한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고 더 당당하니..
제가 전화한건...진정한 사과 한마디였는데...그게 그렇게 어려웠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삼성...하면 서비스 생각이 났었는데....이게 진정한(?)서비스인가 봅니다.
여러분 제가 그렇게 이상한 여자인가요?
아이 잃어버릴까봐 발 동동 구른것이 그렇게 죄인가요?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