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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전화


BY ㅏㅏ 2005-08-03

아침부터 시누전화  우리신랑은 듣고만 있다  혼자 흥분해서  지껄이겠지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다  뭔데  뭐 또 내가 잘못했다나  물어보니까  됐다고 알아서 뭐할꺼냔다   계속물었더니  대충하는말 시누왈 엄마가 용돈받아쓰면서 며느리 눈치보게하고  어디가면 같이가지  엄마혼자 집에 나누고 가고  같이 있으면서도  말도 잘 안하고  우리끼리만 외식하고  또 이래저래  자기 엄마만 부려 먹는다고 했겠지  

일년에 두번  보는데  어쩜 그렇게  본것처럼 얘기하는지  기도 안차요

자기가  오빠 한테 전화해서  따따따 거리면  내가 아이고 우리 시모한테 잘해야 겠다

그럴까봐  오히려 시모하고는 말도 하기싫고  시누들은  보기도 싫은것을 왜 모르냐 

친절한 금자씨는  너나 잘하라고 했다   시모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걸 낸들어쪄냐

며느리 눈치 본다고 참 기막혀   두달에 한번씩 김치 담아 시누집에 택배보내

제사음식 먹다지쳐 버리도록해야돼  바리바리 싸줘야지  생선 9마리씩 하고 거실에 누워 하루종일 텔레비젼봐야지  이게 어디 눈치보는 시모인가

빚이 몇천이나 되는걸 속이고 결혼해서 몇년째  빚에 허덕이고  한달에  두번 얼굴보는  주말부부로 거기다 시모 벌어논돈 없어  빚갚아주기는 커녕 생활비줘가며 살아야 되는데   시모하고 같이살면 고마운줄알아야지   작은동서는 결혼하고 시동생이  직장때려치우고 근 1년을 놀때  자기가 직장다니면서 시모한테 20만원씩 용돈보냈다  지들성격같으면  아마 사니 못사니 했을거다  작은시누는  부부싸움만 하면  시댁에 전화해서  우리 헤어질꺼니까  애 갖다 키우라고 전화하고 하면서 아무소리 안하고 우리끼리 조용히 살아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지들은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며느리 노릇을 잘하네 못하네 하면  뻔뻔도 하셔라

지들은 시댁에 잘하고 사나 그것도 아니면서  우리요  딸네미 데리고 밖에 바람쐐러 가도  국수나 라면 사먹고 오고  한달에  두번  남편얼굴보고  딸 교육시킨다고 어디 데리고 가고 하는데  솔직히  시모랑 같이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  항상 이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