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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그 여자


BY 서글픈이 2005-08-04

휴가 때마다 끼어가는 그  여자.. 난 그여자가 싫다.

올해도 내가 졌다..

난  휴가를 포기했다..

인간적으론 불쌍한  그여자..

그렇지만 난  이세상에서 그 여자가 젤로 싫다..그 여자 손아귀에 오십이 다 되도록  놀아나느  그남자도  이제 징그럽다...

마음을 비우자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슬슬 출발할 날짜가 다가오니  속이  배배  꼬인다..

나의 수많은 저주야  욕지거리속에서도  그여잔 눈하난 깜박하지 않는다..(아까도 차안에서 난 혼자서 퍼지게 욕한다..)

미련한 나만 꽁시렁꽁시렁  속앓이를 하니..병이 날수밖에.........

아마도 내가 지옥에 간다면 그  여자 욕한걸로 일꺼다....

그  여자 손아귀에 불쌍한   그아들..없는돈 있는돈 다 긁어서..그여자 잘난 작은아들 하고잘난 딸에 아들들 앞세워 자랑스럽게 가겠지...그 돈모으려    해마다 그아들 일년내내..나한테 용돈 조금준다고..양양대더니...나한텐 그렇게 인색하더니... 작은 아들한테 있는돈 없는돈 다 밀어놓고....그아들 여행경비도 우리가 내고  생색은 그아들이 낸걸로 집안 사람들한테  침이 마르것지..

 

항상 말하지  그여자 앞에 할말 잃은 나한테  사람은 ..교만하면 안된다고.....

그래서 갖은고생 다 시키고 의기양양 집안사람들한데  자랑에 침이 마르것지..효자아들땜시 해외여행 세번씩이나 한다고..그래야 의사아들 두었어도 여행한번 못하는 불쌍한 큰엄니 기를 죽여야    그여자  기운 나지...당신아들 의사 안말들었어도 큰엄니 꿈도 못꾸는   여행 해마다 아들 앞세우고 거기다 그여자 시집간 딸까지 얹어서 우리한테  다 얹어줘야지..장남노릇하기가  쉬운줄 아냐고..

하지만 난 그 여자를 잘 알지

시할머니 몇달 와계실때 그방 들어가지도 않았지...

 많이 먹으면 똥싼다고...잘 주지도 않고.

자기는 힘들어못한다고 아버님이  다하셨지.. 빨래까지.그리고 집안사람 오면 자기가 다한것처럼 위선을 떨었지....

그 힘없다던 그  여자  자기딸 애낳으니..하루여섯끼...에 그애 클때까지..아니 지금까지  거의 키우고있지.......

 

그여자 뒤에 남은 나의 피눈물을  그여잔 모른척 한다...

이제 좀 속이 풀리네...

아캄 여러분  너무 절 욕하지  마세요.넊두리가 하고싶어서 중얼 거렸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