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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BY 정우맘 2005-08-04

더운날씨속에 잘들 지내시죠..

제게 양식시험 팁 주신분들 감사해요..

무난히 합격했구요.. 참 기뻤어요.

떨어질 줄 알고 있었는 데 합격하고보니 그 기쁨이란게 이루

말할수 없이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요즘 피자샵에서 저녁에 알바를 하는 데 애들이  걸려서요.

애기 아빤 애들만 덩그러니 있는 꼴 보니 속이 좀 상했나봐요.

시댁에 갈때도 애들만 데리고 갔다오고 휴가때도 맘 놓고 어디 다녀

올 수도 없고 하니까 화를 좀 내더라구요.

자기 벌어준 돈으로 못 먹고 사냐구요..

주말에 빠질수 없고 저녁에 더 바쁘고 하니까 더 더욱 시간을 낼 수

없었거든요..

애들 생각하면 저도 속상하죠.하지만 피자도 배우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란 맘 가짐으로 가는 데 아빠가 저러니 샵에 가 있어도

맘이 안편한건 사실이예요.

사실 밥만 먹고 살겠다면 안 나가도 되지만 어디 그렇게 되던가요?

저도 처음으로 저녁에 하는 거라 힘도 들고 아침이면 안 아픈곳 없지만

아직은 참을만 하고 이제 거의 일 다배워서 손에 익을만 한데 그만

두기도 그렇구요. 이참에 강한맘 먹고 해보자 싶다가도  아빠가 짜증

내니까 자꾸 불란 일으켜가면서 나가야 하나 싶네요.

참고로 5,2학년 남매 뒀구요.위에 아이가 누나구요.

그래도 누나가 동생을 잘 돌봐줘서 전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저에게 충고나 조언 다 괜찮으니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