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가 하구요.. 열흘후면 둘째 출산인데 이혼을 생각하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임신 7개월정도부터 시작된 남편의 늦은 귀가와 외박 그리고 심한 언행에 대해 견딜수 없어서 그게 넘 상처가 되어서요.. 잠시 별거후 이혼을 생각 중인데요...
그동안 화해하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남편은 그대로구요.. 오늘가지 하면 연속4주재 토요일 마다 외박입니다.
처음 두번은 사무실 사람들이랑 카드쳤구요
셋째주는 친구가 와서 같이 찜방에서 잤다하구요.. 오늘은 사무실 야유회랍니다.
이걸 제가 이해해 줘야 하나요??
이런걸로 제가 잔소리하면 심한가요?? 전 절대 이해할수 없거든요..
며칠후면 애 낳는 아내에게 전혀 관심없고...자기 놀거 다 놀고 다닙니다.근 2달이 넘도록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않고 사는게 아니네여..
만삭인 아내에게 이런다는건 저에게 맘이 떠났다는거겠죠???
그렇지 않구서야 이럴수는 없다는 제 생각에서요...
제가 싫어진게 분명한데요.. 넘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9년 세월이 스쳐가면서...
남편이 했던말 몇가지만 얘기하자면요...
1. 사는게 다 귀찮고 아무생각 없다.
2.네가 여지껏 한게 뭐가 있냐?(첫애 낳고 7년가까이 맞벌이했음)
3.여지껏 살려고 노력은 해봤냐??
4.정성스레 밥 차려 준적 있냐???
5.쥐뿔도 없는게 자존심만 세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해서 이사온지 2년인데 자모회까지
나가며 친한사람 하나 없냐??
6.둘째 임신한것도 싫고 배나온것도 보기 싫다
7.자기도 능력 없는데 나까지 능력 없어서 싫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사람 만나서 여지껏 살려고 발버둥 나름대로 쳐 보았는데 돌아오는 말들이 넘 가슴 아프고 한이 되서 앞으로 계속 같이 살 수가 없을것 같아서요..
문제는 지금 집도 월세 1000만원이고 남편 수입도 불규칙하고 해서 한달에 100만원씩 은 양육비로 받아야 할것 같아서요. 아이들이 둘이니 제가 혼자 벌어서는 월세 내고 하면 힘들것 같아서.. 이런 경우 양육비를 매달 100만원씩 받으려면 어덯게 해야 하나요?
방법이 없나요??
그냥 구두로 그러겠다하고는 안주면 끝이라고 해서...
무슨 방법이 없나요?/